아 이때 ㅋㅋㅋㅋ 트포3를 보고 멘붕을 당했을 때구나.

 

 

 ※ 다음블로그에서 이사를 왔습니다.

 

 

 

...

로봇이라서 그래도 다른 종족이고 하니까 허이구야 하지...같은 인간이 저렇게 죽었다면...

 

...

 

아마 같은 사이버트로니안들이보면 진짜 고개를 옆으로 돌릴정도로 잔인하게 죽은 쇼웨와 스타...

그런데 솔직히 잔인하지 않게 죽은 디셉들이 없구나^^..

우리 메가트론 어쩌냐 ㅠㅠ!!!어머니!!!

 

...

그리고 아침에 DC 트랜스포머 갤러리 눈팅갤을 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소설에서의 결말을 보고 난 대 충격을 먹었다...

/ㅂㅈㅋㅌ님 번역을 하신다는데 정말 대 존경합니다...ㅠㅠ

아니 마이클 베이..왜..왜 그런것이냐 ㅠㅠㅠㅠㅠ아무리 액션이 중요하다해도 좀...

좀 뒷내용 어떻게 잘 좀 해주지 ㅠㅠ 후속작 만들기 그렇게 싫었는것인가 ㅠㅠ!!!정말 영화 빨리 끝내고 싶었나보구나 ㅋㅋㅋㅋㅋㅋ아이고세상에...

 

원래라면 메가트론 안죽고 떠나는 거였는데 맫솝제ㅐㅗ ㅅ베좃

아주그냥 개 작살을 내불게 하고 ㅠㅠㅠ

아이언하이드 묵념도 안하고 그냥 쌩까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급 또 옵티머스 불라불라^^...

 

 

 

(출처:트랜스포머 갤러리 'ㅂㅈㅋㅌ'님의 번역글)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ransformers&no=33199&page=1&search_pos=-32489&k_type=1000&keyword=%E3%85%82%E3%85%88%E3%85%8B%E3%85%8C&bbs

=

 

 

 

참고로 소설에서는 옵티머스 1인칭 시점을 다뤄줌
덕분에 영화판보다 훨씬 개연성 있는 듯



발번역 주의-_-



1. 아이언하이드가 죽을 당시 옵티머스는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센티널이 아이언하이드를 죽였다는 연락이 들어오고
옵티머스는 그 연락 받고 "디셉들이 센티널을 조종하고 있구나ㅇㅇ"생각함
그래서 센티널이 나중에 조종에서 풀리면 얼마나 죽고싶을까, 이런 생각하면서
센티널을 그 자신으로부터 구하겠다고 생각하면서 기지로 달려감.

그런데 결국 센티널을 만나고, 그 눈을 들여다보고 나서야 센티널이 자의대로 행동하고 있음을 깨닫고 절망함.

  나는 틀렸다.

  그는 자의로 우리를 배신했다. 그는 그 자신의 동료를 살해했다.

  "왜?" 거의 믿을 수가 없다.

  "사이버트론을 위하여." 그가 말한다. "우리의 고향을 위하여. 전쟁이 파괴한 것을 우리는 여전히 구원할 수 있다. 하지만 오직 우리가 디셉티콘들과 연합할 때에만." 그리고, 목소리에 측은함을 담아 그가 덧붙인다. "그리고 난 네가 그러지 않으리란 걸 알았지. 이게 유일한 길이다."

  "이곳이 우리의 고향입니다. 우리는 인간들을 지켜야만 합니다!"

  "길을 잃었구나, 옵티머스. 사이버트론에서 우리는 신들이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지금까지 그는 슬프도록 조용히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이제 그의 목소리는 분노로 뒤틀린다. "이곳에서 우리는 기계일 뿐이다."

  그리고 그는 팔을 들어 그의 캐논포를, 아이언하이드가 본 마지막 광경이었을 그것을, 나에게 겨눈다. 그 어떤 오토봇도 견딜 수 없는 산성포를.

  "네가 아무것도 모른 채 죽기를 바라지 않았다, 내 오랜 제자여. 너는 그 이상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지."

  그는 날 죽일 준비를 한다.

  그리고 나는, 내 생에 있어, 단 한번도 지금만큼이나 삶에 대한 의지를 잃은 적이 없다. 이것이 운명이라면 그 안에 내게 어떤 자리가 있겠는가?



2. 오토봇 추방명령 당시 레녹스의 심정
  레녹스는 장군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랐지만, 뱃속에서 나쁜 예감이 꿈틀댔다.

  '오토봇들은 이곳에서 많은 것을 이루었어.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분쟁 지대에 들어갔고. 모든 망할 정부들이 종종 우리에게 찾아와 오토봇의 도움을 요청하곤 했지. 그들은 전쟁 지역에 보내는 것부터 자연재해에 타격받은 국가들에게 공급품과 의료물자를 나르는 것까지. 신은 우리에게 지진과 홍수를 보내셨지만, 그는 우리에게 이 철로 된 천사들 또한 보내셨어.

  그리고 그 모든게 내팽겨쳐지겠지. 처음으로 오토봇이 우리를 필요로할 때에, 유엔은 그들을 내던져버릴 거야.'



 

3. 옵티머스&메가트론vs 센티널

  "메가트론?" 센티널이 말한다.

  "로드 메가트론." 그가 선언하며 센티널 프라임의 얼굴을 강하게 타격한다. 센티널은 휘청거리고, 메가트론이 캐논을 발포하여 그를 멀리 떨어진 거리로 날려보낸다. "셋이 설 것이고, 하나가 쓰러질 것이다!(Three will stand, one will fall!)"

  메가트론은 돌아서서 내게 손을 내민다. 캐논포가 아니다. 무기가 아니다.

  손을.

  나는 한 때 나를 살해했던 그 손을 잡고, 그가 나를 일으킨다. 나란히 서서 우리는 센티널을 마주한다.

  우리는 전투를 개시한다.

 

 

4. 결말 부분

  그리고 내 손에는 센티널의 산성포가 들려있다.

  그런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할 지 그는 내게 잘 가르쳐주었다. 지금 이 순간, 제자는 정말로 그 스승을 넘어섰다.

  센티널 프라임이 멈춰선다.

  내가 산성포를 발포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그것은 센티널의 가슴에 명중한다. 그는 휘청거리고, 상반신에 빠르게 커지는 구멍을 붙잡은 채,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당혹스러워하는 듯한 표정으로, 털썩 무릎을 꿇는다.

  "내가 간절히 원했던 것은," 그가 숨을 몰아쉰다. "오로지 우리 종족의 생존 뿐이었다. 너는 알아야 해... 내가 왜 너를 배신해야만 했는지."

  그가 떨리는 손을 뻗는다. 나는 무시한다. "당신은 나를 배신한 게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배신했습니다."

  그의 손이 축 처지고, 땅으로 떨어져 산산조각난다. 조금 후 그의 동체 전체가 그 뒤를 따른다.

  나는 방금 막 내 자신의 일부를 살해한 듯하다. 팔을 잃은 인간들이 그 잃어버린 부분에서 여전히 상상의 통증을 느낀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나도 언제나 센티널이라 불리웠던 나의 삶의 잃어버린 일부의 감각을 느낄 것이다.

  다만......

  나는 이미 한 번 그를 잃었다.

  그를 다시 잃을 수 있지 않을까.

  갑자기 여러 폭음이 들리고, 중앙 기둥으로부터 나오는 번쩍이는 광선이 무슨 이유에선지 식식거리더니 사라진다. 누군가가 그것을 파괴했다. 아마도 인간들일 것이다.

  광선이 끊어지면서 메가트론이 긴 비명을 내지른다.

  나는 나의 고향의 모습을 볼 충분한 시간을 가진다. 나는 팔을 뻗어, 고향을 나의 손바닥 안에 쥐고 있다고 상상한다. 그리고 스페이스 브릿지가 붕괴하고, 순식간에, 내가 태어난 행성은 본래의 자리로 이끌려 사라진다.

  모든 것이 고요하다.

  천천히 나는 돌아서서 메가트론을 마주한다.

  "너도 그것을 느꼈어." 그가 내게 말한다. "너도 그것을 틀림없이 느꼈겠지. 우리의 세계의 부름을. 그것이 나를 강하게 부른 만큼이나 너 또한 불렀다. 우리 둘의 차이점은 나는 그 부름에 기꺼이 답할 수 있었다는 거다."

  "아니." 내가 말한다. "사이버트론이 아니야. 지구도 아니지. 언제나 너였어. 네가 한 때 지녔던 고귀함이 무엇이었든간에, 그것은 너의 지배욕에 오래 전 흡수당했다."

  "네게서 그런 거만함이라니, 프라임. 우리가 서로 닮았다는 것을 우리 둘다 알지 않았더라면, 너의 그 독실한 체 하는 태도도 더 인상적이었을 텐데."

  "우리는 닮지 않았어."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기에 사이버트론을 지배코자 했다. 너는 네가 옳다고 믿었기에 나와 싸웠지."

  "나는," 전투에 임할 태세를 취하며 나는 그에게 말한다. "네 지배에 진저리가 난다."

  "그리고 나는......" 그가 망설인다.

  그리고 그가 맥없이 땅에 주저앉는다. "나는...... 싸움이 진저리가 난다."

  나는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모른다. 그래서 기다린다.

  "평화를 제안한다, 옵티머스." 그가 마침내 말한다. "모든 디셉티콘에게 전투를 중단하라고 명령하겠다. 다 끝났다. 이 모든 게"ㅡ그가 우리 주위를 손짓한다ㅡ"다 끝났어. 끝없는 전쟁조차도 언젠가는 끝이 나야지. 우리의 세계가 부른다. 나는 나와 내 모든 디셉티콘들의 존재를 너나 인간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데에 헌신하겠다. 나는 너무 오랫동안 파괴를 해왔고, 아무것도 얻지 못했어. 아무것도. 그래서 당분간 창조하는 것을 시도해보고 그것이 나에게 무언가를......가져다 줄지 보고자 한다."

  "그리고 나는 네 말을 믿어야 하나? 나는 이 휴전 제안을 받아들여야 하나? 그 모든 거짓과 속임수 이후에? 한 세계 전체를 파괴하려한 그 모든 시도 이후에?"

  그는 잠시동안 나를 응시하고는 말한다. "솔직히, 프라임, 네가 뭘 믿는 지는 관심 없다. 너는 여전히 센티널 프라임의 무기를 들고 있어. 그걸 써라. 날 죽여. 난 네가 뭘 하는 지엔 더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요청하는 것은 그저 네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빨리 결정하라는 거다."

  나는 내 손에 든 포를 본다. 그를 파괴하는 것이 얼마나 간단할 것인가. 이 모든 것을 영원히 결론짓는 것이.

  나는 하늘을 바라본다. 사이버트론은 사라졌다. 그러나 인정하기 싫지만, 그가 옳다. 사이버트론이 나를 부른다. 그것은 그 과거가 어떠했는지, 그리고 우리가 하나가 되어 한때 가졌던 가능성을 되살릴 수 있다면 다시 어떻게 될 수 있는지, 노래와 함께 나를 부른다.

  "넌 틀렸어. 나는 너와 닮지 않았다." 내가 마침내 말한다. "왜냐하면 내가 너와 닮았다면, 나는 디셉티콘들이 '약점'이라고 정의내릴 만한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로 널 파괴했을 테니. 네 부하들은 네 태도의 변화를 이유로 널 산산조각낼 수 있다. 그들뿐만아니라 너를 위해, 그들을 통제해라."

  "그러지."

  천천히 그가 일어서서, 어떤 종류의 위엄을 보이려고 한 다음, 말한다. "내가 사이버트론에 돌아가서 모든 것을 바로잡으면, 너와 오토봇들에게 연락하겠다. 그리고 우리는 합류해서 다시 하나의 종족이 될 것이다. 평화의 종족이. 우리는 다시 한 번 고향을 가질 것이다."

  그가 멀어져가는 동안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나는 평화일 거라고 믿고 싶다.

  나는 그가 정말로 변화할 수 있다고 믿고 싶다.

  그리고 나는 그 희망을 놓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에는, 그것이 우리가 가진 전부이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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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 이렇게 안해줬나요...^^!!!

마이클베이 감독님...어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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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래쳇 래쳇 ㅋㅋㅋㅋㅋㅋㅋ

옴티머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볼줄 알았나본데... 다 봤다

 

옆에서도 방금 오타난거 맞지?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지나가면 모를줄 알았는가

?!!!

 

 

 

 

 

 

※주의※

여성향 위험성이 있는 낙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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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말로는

 "별로 엄하지 않구만"(?)

위험합니다.

저 상황에선 굉장히 심각했는데 난 저렇게 보였지

정말 정신을 놓았군 ㅋㅋㅋㅋㅋㅋㅋㅋ

래비지를 아작낸 범블비를 벌해주고픈 사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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