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The Fall. 2006
※ 엄청난 스압을 자랑합니다. The Fall .2006 감독 : 타셈 싱 모험.드라마.판타지 나는 타셈싱 감독의 영화를 더셀을 먼저봤었다. 더셀은 스릴러였지만 강렬한 공간재연과 환상을 넘나드는 연출력. 대학생때 보는데 소름끼치면서도 징그러워서 기억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술적이면서도 감각적이라서 강력하게 각인이 되게 만드는 장면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리페이스라는 영화배우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늦게서야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을 보게 되었다. 많이 본 이름이다 했는데 바로 더 셀의 감독이었던 것! 세계의 명소들을 찾아가며 찍은 장면 하나하나는 굉장히 감명깊다. 스토리를 따지고 스토리의 개연성을 일일히 따지는 분들에게는 비추천. 그저 토막토막난 장면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배우들과 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