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The Fall. 2006

 ※ 엄청난 스압을 자랑합니다.

The Fall .2006

감독 : 타셈 싱

모험.드라마.판타지

나는 타셈싱 감독의 영화를 더셀을 먼저봤었다. 더셀은 스릴러였지만 강렬한 공간재연과

환상을 넘나드는 연출력. 대학생때 보는데 소름끼치면서도 징그러워서 기억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술적이면서도 감각적이라서

강력하게 각인이 되게 만드는 장면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리페이스라는 영화배우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늦게서야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을 보게 되었다.

많이 본 이름이다 했는데 바로 더 셀의 감독이었던 것!

세계의 명소들을 찾아가며 찍은 장면 하나하나는 굉장히 감명깊다.

스토리를 따지고 스토리의 개연성을 일일히 따지는 분들에게는 비추천.

그저 토막토막난 장면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배우들과 환상을 넘나드는 스토리텔링방식이기 때문에

어째서 갑자기 저런 연출이냐고 일일히 따지는 사람이 보기에는 굉장히 피곤할거다.

여튼 눈은 굉장히 즐겁다. 뇌도 즐겁다.

※ 캡쳐속에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야기와 여행의 시작이 되는 알렉산드리아의 편지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다가 주인공 '조이'를 구원해주는 순수한 소녀

'알렉산드리아'

 

 

절망적인 스턴트 배우'조이'와 오렌지를 따다가 팔을 다친 '알렉산드리아'의 첫만남 

'조이'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알렉산드리아의 이름의 어원인 알렉산더 대왕.

 

 

 

 

 

 

 

 

광활한 배경음이 나오면서 교차되는 세계의 명소들

 

 

 

 

병원내부의 모습이 아닌, 외부의 모든 현장들과 캐릭터들은  알렉산드리아의 조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펼치는 상상속이다.

그렇기에 이야기를 함께 듣다보면(?) 알렉산드리아와 관련된 소품들이 속속히 등장한다. 

 

 

 

 

 '오디어스'를 물리치기 위해 모여있는 각각의 사연으로 뭉쳐진 5명의 영웅들.

 

 

 

 

 

 

 

 

 

 

 

 

 

 

 

 

 

 

 

 

 

 

 

 

 

 

 

 

 

 

 

 

 

 

 

 

 

 

 

 

 

 

 

 

 

 

 

 

 

 

 

 

 

 

 

 

 

 

 

 

 

 

 

 

 

 

 

 

 

 

 

 

 

 

 

 

 

 

 

 

 

 

 

 

 

 

 

 

 

 

 

 

 

 

 

 

 

 

 

 

 

 

 

 

 

 

 

 

 

 

 

 

 

 

 

 

 

 

 

 

 

 

 

 

 

 

 

 

 

 

 

 

 

 

 

 

 

 

 

 

 

 

 

 

 

 

 

 

 

 

 

 


리페이스 배우가 가장 신나게 연기에 대하여 말할수있는 작품중 하나가 더폴이라던데 ㅠㅠ

그럴만합니다 ㅠㅠ 연기도 최고고 알렉산드리아 배역맡은 아이는 진짜로 속았다고 하던데...

배경음도 웅장해서 알렉산더대왕 의 사막씬은 진짜 감탄하고 봤습니다.

그리고 리페이스 배우 미모 터지네요.

세계의 명소들을 이용하여 하나의 판타지 이야기를 만들어낸 감독의 비상한 머리가 너무나도 부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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