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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뿐만 아니라 동물들은 탄산이나 술을 해독할 능력이 없다

그대로 쥐약이다.

2년전.

화제거리가 되던 영상을 보고 일하다가 열뻗쳐서 뒷목을 잡게한 영상이 있었다.

영국의 카페주인장이신 아자씨께서 야생곰을 잡아다가 먹이를 주지않고 쫄쫄 굶기더니

콜라를 주니, 목마르고 배고팠던 불곰이 콜라를 막 먹자 킥킥거리며 좋아라 박장대소하던 웃음소리와...그 가운대에서 힘없이 콜라병을 잡고 그러한 인간들을 바라보던 불곰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리고 머지 않아 그 불곰은 굶어죽고... 그러한 사건을 묻을수 없어 한 방문객이  촬영한 영상을 몰래 올리고 고발하면서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 부자인 그 아자씨는 또 곰을 잡아 그러한 행동을 반복할거 같다며 걱정하던 주변사람들 우려가  말이 돈이 최고고 벌을 내려도 벌금만 내면 장땡이라는 듯한 이 세상에 큰 좌절을 몰고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만취강아지라니... 진짜 정신 나간짓이다.

잡아 놓으면 "모르고 그랬어요~~~" 이러겠지?

무지가 죄다. 뭔 생명을 책임질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건 알아야 하지 않나???

진짜 우리나라 법도 너무 약하다. 조치도 못취하고 ㅠㅠㅠ 아오 ㅠㅠ 만취영상 주인공에게 코에다가 빼갈소주를 처 박아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