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호빗] 그 순간.

kili tauriel

킬리 / 타우리엘
정 말... 몇달만의 팬아트 인가 ㅠㅠ
동화틱한 일러스트가 컨셉이었다 ㅠㅠ

오그라 터지는 로맨스를 보여준
이 커플을 봤을때
웹툰 독신으로 살겠다에서
나온 저 대사가 번뜩 떠올랐었다.
 

주절이 / 경어체 없음을 주의

이 커플은 호빗 3에서 죽음을 맞이할것이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기에
욕하다가도 씁쓸해진다...

그리고
후의 이야기인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레골라스의 성격변화에도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피터잭슨 감독이 어떻게
연결을 시킬지가 정말 궁금하다.

호빗의 까칠하고 도도하고
약간 미성숙한 레골라스를 보고 나서
반지의 제왕을 다시 복습했을 때
느끼는 것은
레골라스가 드워프 김리에게

 좀 더 먼저 다가가고, 마음의 문을 여는게 보인다는 것. 더 앳되고  상냥하게 보여서 그런걸수도있겠지만

그리고 아주 그냥 팍팍 챙겨주고 만담커플이 되어가는데... 아라곤이 제일 무신경햌ㅋㅋㅋㅋㅋㅋㅋ김리한테!!!

아마 그러한 행선에 타우리엘이 영향을 끼치도록 감독이 넣지 않을까 싶다.ㅜㅜ

억지 로맨스로 인해 찬물을 끼얹었다지만
죽음이 예고 되어있는 커플이기에  
어딘가 씁쓸해지는건 사실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