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시콜콜

와 진짜 덕질도 상황이 맞아야 하는 건가보다

M.U.T 언덕 2013. 12. 14. 23:00

※ 주절이기 때문에 경어체가 왔다갔다합니다.

 

1.

정말 지금 일거리도 들어오고 컴퓨터는 또 폭파되고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들이 많아서 밤에 존잘분 소설 읽고 자거나 월간지 보고...

그러다가 회사에서 마케팅부에 일하다가 다음은 카페가 유명하잖아!!!라는 것이 문득 떠올라서 혹시 하고 로키토르 쳤는데 카페가ㅑ 있어!!!!

그런데... 공 지 글 보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지고 말았다!!! 처음에 좋아서 함.박 웃.음 짓다가 쓰러진 이유는 절 망의 크리티컬을 맛보았기 때문에...^^

그래도 로키토르 추종자 분들이 88명이나 있다는것에 감사할 따름... TTTTTT

진짜 덕질도 느끼는 거지만 참 타이밍캐치를 잘해야 해요O>-< 

로키토르 쳤는데 토르로키를 수습해서 검색했다고 올려주는 네이버와 다음을 보면 진심 한글모르냐고 후려쳐주고 싶다는 건 추가사항^^

 

 

2.

 

 제 BF의 가장 아끼는 슈퍼맨 티셔츠. 볼때마다 빵터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수리가 아니라 닭을 데리고 다니는 슈퍼맨!!

 

3.

대자보를 보면 아직까지 우린 죽지 않았다는 것이 희망이 부풀고  정말 끝까지 있는 힘껏해야해!!라고 느끼는데

아침에 의료민영화 뉴스보고 갓뎀. 정말 정말 기분 더러워졌었다.

아.직.까.진 의료보.험.민영화가 아니라서 다행인데 민영화되면 자연스레 보험민영화도 될거 같은데...

정말 속탄다 ㅠㅠㅠㅠ 아!!!진짜 우리나라 어쩔려고 이러냐 ㅠㅠ

이런 거 전혀모르는 아이들도 답답해서 진짜 좀 뉴스 좀 봐라 ㅠㅠ!!!

 

 

 

4.

사장님은 저와 과장님에게 창고를 주셨어요.

같이 2층으로 가자고 하셔서 와와!!했는데 급 변경으로 1층 구석에 있어!!

 

 

 

 

...딱 이정도 크기. 방한개를 딱 잘라놓은 엄청 작은 공간. 밖에는 공사기구들 잔뜩.

저와 과장님은 갇혔습니다. 그리고 바로 밖에 이어져있어서 찬바람 엄청 들어옵니다.

저와 과장님의 죄목은 너무 즐겁게 일한 죄 ^^

 

 

 5.

 

 

합체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합체

사장님과 본부장님빼고 우리직원들끼리 고기얌얌!!으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

젠장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러움 다 토해버리고 아주그냥 분노의 불금을 보냈고!!

 

그런데 모두 너무 잘놉니다.굿보이 새벽2시까지 달리시는데 따라가는 주인장은 죽을 지경이었습니다!!ㅠㅠㅋㅋㅋㅋㅋ

과장님도 쌩쌩하신데 제일 어린 나 혼자 다크써클 최고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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